제일 좋았던 건 정수기 있었던 거다!물 사올 필요도 없고 따뜻한 물도 나오고!

제주도 숙소 찾다가 가성비 짱좋았던 펜션 있어서 소개한다.에어비앤비에서 찾게된 곳바로푸르다오션 펜션이다.제주에 수많은 숙박업소들이 있어서나같은 여행객들에는 너무 좋다.이 숙소를 선택하게 된 건1. 복층인 것(이사가기 전에 궁금해서 경험해보고 싶었음)2. 바다뷰인 것3. 저렴했던 가격!!펜션 외관 사진은 안찍었는데 되게 깔끔한 빌라 건물처럼 생겼다.또 좋았던 건 1층에 편의점 같은 게 있다.10시까지 운영하는데꽤 괜찮은 밀키트 즉석식품도, 술도 꽤 괜찮은 가격에 판매해서 굳이 편의점 안들러도 될 듯! 우리 호실로 들어왔다.1,2층은 단층, 3층이 복층같았다.

프론트를 가면 기본적인 방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줌

뷰만 보고 푸르다오션펜션 다녀왔다..

위에서 보는 뷰

둘레 길이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기 좋음

나초랑 청하, 카스그리고 공항에서 사온 마음샌드까지 깔끔하게 먹었다!

드라이기 당연 있구손세정제,편의점에서 파는 것들!

이쪽이 알고보니 선인장이 엄청 많더라..!선인장이 특산품이댜!

살짝 높다구요오ㅎㅎㅎ그리고 1층 프론트 편의점에서 산걸로밖에서 먹기로 했다.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움!

화장실도 깔끔했다. 핸드워시, 바디클랜저, 샴푸, 린스, 치약칫솔을 안가져왔는데1회용 칫솔도 700원인가에 팔았다. 와우

입실전에 문자로 안내문자는 다 줘서 입실은 편함

우리는 복층으로 예약해서 2층이 침대가 있다.복층은 로망으로만..!엄청 추울 줄알았는데, 온풍기가 바로 위에 있어서 춥진 않았다.건조한게 좀 문제라 수건 옴총 적셔서 놔둠ㅋㅋ

새벽에 물소리가 뚝뚝 떨어져서 꺠서보니까이렇게 물이 맺혀서 아침에 물소리에 깼다.. 나중에 호텔에서는 안그렇던데이게 이중창 같은 걸 안해서 그런건가 싶다.덕분에 물소리나길래 무슨 어디 물세는 줄알고 새벽부터 놀랬다ㅜㅜ물기가 심해서 뷰는 제대로 못봐서 아쉬움 ㅠㅠ뷰때문에 예약했는데 정작 뷰를 못봤다.밤에는 주변에 밝은 건물이나 가로등이 없다보니 아에 안보이더라 ㅠㅠ

그리고 계단 올라가면 침대가 있다.꽤 아늑하고 조명도 있었음잠 잘 때만 올라가서 사용했다

전형적인 깔끔한 숙소

오전에 출발하기전에 동네 한바퀴 돌았음동네가 전체적으로 조용하다

그리고 테이블도 거울도 쇼파도 있고티비도 있고 없을 건 없다.

짐 때문에 더러워보이긴 하는데 여튼!

고기구이 절대금지..ㅎㅎ머그컵, 소주잔 등 다 있고

정수기 있는건 큰 장점이다.사실 물사러 나가기도 귀찮은데 별거 아닌데 참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