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 건물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6분쯤 중구 다동길의 10층짜리 건물에서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과정에 일부 전깃줄이 끊어지면서 이 일대 건물이 한때 정전됐다.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권고기준(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2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중구 무교동에 있는 1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낮에 서울 도심 15층 빌딩서 남성 투신 사망도심투신 사망 ㅣ 2023. 11. 2. 16:32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건물은 정전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