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오토캠핑장
일어나자마자 내복 바람으로 돌아다니던 비글이들....진짜 날씨 이상해요6도-21도 확확 넘나드니까 놀이터 뛰어놀 때는 덥고 땀나서반팔 입고 뛰어놀아야 했어요
따로 할로윈 하는 캠핑장 아니라서방심(?) 하고 왔는데아이 있는 집들은 다들 텐트 꾸미고 옷 입고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사탕 바꿔서 먹더라고요아이들 완전 신나서 날아다녔어요
저는 오래간만에 사진일기처럼 편하게 일기 씁니다이번에는 토 일 예약해서 일요일 점심까지 먹고 느긋하게 철수했어요도착하자마자 같이 온 부부+ 아이들 스카이트레일 예약하러 갔는데5회차 남아 있어서 토요일 5회차로 이용했어요
고기는 늘 흥해 단골 식육점에서 사갔어요 흥해임꺽정이집 사장님 인심 최고
청도스카이트레일 상세 일기는 요기??
2023 10 28-29
최저기온 6도에 물 옆이라 애들 감기 걱정돼서 빌리지 13+ 전기매트+신일 팬 히터 900 챙겨 갔는데전기매트.... 컨트롤러 이상 뜨더라고요?.....
피칭해두고 스카이트 레일 타러 가는데옆집 형아가 풍선이랑 사탕 나눠 줬고요
핳 ㅠㅠㅠㅠㅠ전기매트는 월요일에 완전 칼빠름as 받았어요완전 걱정하며 전기장판 없이 신일팬히터 만으로 잤는데...더웠어요 ㅋㅋㅋㅋ애들 긴 내복 입혔는데 덥다고 둘 다 바지 벗고 잠들었어요지난번에 히터 바로 앞자리 너무 덥고 건조했었거든요요번에는 빌리지 13 사면같이 오는 내부 커튼 걸어서얼굴 쪽으로 히터 바람 안 오게 하고 잤더니 딱 좋더라고요가습기 없이도 편하게 꿀잠 잤어요
9번 10번 사이트 이용 후기빌리지 13최고기온 21도 최저기온 6도 +팬 히터
그리고 도도들이 할로윈 할로윈 하길래다이소에서 조금 꾸밀 거 챙겨서 왔는데아무것도 안 챙겨 왔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할로윈캠핑
요기 캠핑장은 불멍 돼서오래간만에 마시멜로도 구워 먹었어요ㅋ
우리 집도 사탕 포장할 거 좀 챙겨올 걸 ㅠㅠㅠㅠㅠ봉지째로 엎어 뒀는데도 아이들 좋아하더라고요내년에는 저희도 풍선이랑 호박 바구니로 포장하기로 했어요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화랑정신 발상지 인 청도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이기도 하다다섯가지 규율 세속오계정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잊혀진 화랑 혼을 현대로 전승하는 공간인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세속오계(世俗五戒)란 1,충성으로 임금을 섬긴다 ‘사군이충(事君以忠), 2,효도로써 어버이를 섬긴다 ‘사친이효(事親以孝), 3,믿음으로써 벗을 사귄다 ‘교우이신(交友以信), 4,싸움에 임해서는 물러남이 없다 ‘임전무퇴(臨戰無退), 5,산 것을 죽임에는 가림이 있다 ’살생유택(殺生有擇)으로 화랑도가 크게 발전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이룩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가 되었다서울로 돌아오는길에 잠깐 들린 신회랑 풍류마을에서는 행사들이 끝날즈음이라 상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이런곳이 있었다는것에 다음 기회에 아이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
한번 타 봤다고.... 손 놓고 타는 김비글......이 포즈 저 포즈로 사진 본인이 다 찍어 달라 하고동영상도 찍어 달라고 하던데....스핀 도는 김연아인 줄 요 ㅋㅋㅋㅋ
청도신화랑풍류마을캠핑장 상세 일기는 요기??
빌리지 13으로 천장 공사 없이 스커트 추가 없이도 너무 잘 보내고 왔어요동계에는 다시 에어텐트 사용하려 했는데....왜 한 번 더 빌리지 13으로 동계 모험해 보고 싶죠?보고 있는가 김서방?전실 있는 텐트 영입은.... 고려해 보겠네나는 사실 이번에 자보고...빌리지 13 혼종이 너무 가지고 싶어졌네....보고 있는가 김서방?.... 내 돈 내산 해도 되겠는가?
애들 놀기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한 캠핑장 근교에 있어서 캠핑 파트너 바꿔서몇 번 더 올 거 같아요ㅎ이미 다녀왔던 곳이라서자세한 정보는 이전 일기 보시면 되세요
신화랑 풍류마을로 8번째 캠핑 갔던 지난달에여기 이 자리에 똑같이 앉아서 1일에 10월 예약 열리는 순간 냅다 예약해두고서는그 중간에 캠핑 안 가고 다른 체험들만 열심히 다녀서아홉 번째 캠핑도 같은 옷으로 온 홍이 왔어요
더워서 살얼음 콜라도 시원하게 마셨네요 알피쿨 최고그리고 밤에는 다시 추움.......ㅠㅠ.....ㅋㅋㅋㅋㅋ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언제나 도도네는 클린 캠을 지향합니다10월 31일 밤에는 피곤에 지쳐 잠들어서 ㅠㅠㅠㅠ12월 캠핑 예약 못했는데 11월에는 포항엘포리글램핑 한번 장태산휴양림 한번 예약되어 있으니 일단 예약된 거 다녀오고 나서 12월 여행 고민해 보기로 해요다음 일기에서 만나요
아침엔 후리스
정오 전에는 긴팔정오 지나고는 반팔ㅋㅋㅋㅋㅋ
느긋하게 짐 정리하고 오늘은 빠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