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왜 호텔같은 숙박시설이 없는건가충주역 앞에서도 여기저기 다녀봤었는데?말이 좀 그랬네 여기저기 이용을 해봤는데좁거나 축축하거나 담배냄새 쩔었거나 해서잠도 푹자지 못해 다음날 너무 피곤하다.

저녁에 짐을 풀고 카카오택시를 불러 신연수동에서 놀고 들어올때는 들고 나갔던 카드키로 셔터부터 문까지 하나로 패쓰.

정수기옆에는 큐브의 고객 배려컵라면과 드립커피가 준비되어 있다.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는게 재밌기도 하고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컵라면하나 먹을까 하는 유혹도 간신히 뿌리치고나와서 충주 해장국 맛집으로 향함.큐브에서는 정말 편하게 잘 잤다.위아래 방이 없어서인지 환풍기를 통한 층간소음이나 담배냄새가 전혀 없었다.

물론 요즘 빈대땜에 난리도 아니라 내 배게와 이불을 챙겨가긴 했지만 숙박대전페스타 쿠폰도 적용해서 5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편하게 잘 쉬고 왔던 충주 숙박이었다.충주숙소충주호텔충주무인호텔충주여행

중간에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한 구조이다.샤워실 화장실 밖에는 세면대.파티션 넘어서는 침대와 냉장고 작은 테이블과 드라이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충주역 숙소 호텔큐브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정수기가 비치되었던것.내가 제일 찝찝한게 숙소에서 제공하는 물인데제조일자도 그렇고 보관도 의심되어 잘 안마시는데 큐브의 생수는 정수기다.완전 최고.

이번엔 호텔큐브라고 무인텔처럼 1층에 차두고 올라가면 숙소가 있는구조.큐브는 들어선 순간 환하게 침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