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는 평일로 픽해서 강릉행경포대 - 강문해변 - 주문진해수욕장 - 주문진항까지
기본 어메니티는 1회 분량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었고 저 화장품 같은건 쓰기 찝찝해서 제꺼 챙겨간 거로 다 사용했뜸ㅋㅋ드라이기는 힘없는 이이이잉힝 ㅠㅠㅠ 바람
국내여행 강릉 바다투어 경포대 강문해변 경포호 주문진해수욕장 주문진항한동안 방콕 놀이만 하다가, 너무너무 답답해서 떠났습니다.
뷰는 호수뷰랑 바다뷰 중에 선택 할 수 있는데 바다뷰가 조금 더 비싸겠쥬...ㅋㅋㅋㅋ저희는 뷰는 크게 상관 안해서 호수뷰로 선택했어여 커튼을 걷어주면 경포호가 한 눈에 보이더라고용
화장실은 샤워 부스는 따로 없었지만 세면대랑 샤워기가 붙어 있지 않아서 좋았네용 수압은 뭐 그냥 저냥 쓸만 했지만 .. 제 기준으로는 쵸큼 답답 화장실 바닥 타일이나 문을 어두운색으로 모던하게 꾸며놔서 물때 같은게 잘 안보인다는 점이 조았네용ㅋㅋㅋ 구석구석 청소가 늘 잘 되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왠지... 숙박업소는 그런걸 기대하기 어려워서ㅋㅋㅋ그냥 내 눈에만 보이지마라.......ㅋㅋㅋㅋㅋ라는 마인드
침구도 요상한 꽃무늬나 패턴이 들어가 있지 않은 흰색 침구여서 마음에 들었네용 무게감있고 바람 차단해주는 고급진 침구는 아니었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 있었어여
경포대 숙박바다 뷰 숙소 호텔랑깔끔하고 저렴한 경포대 숙박 비용
테이블도 하나 놓여 있어서 음식 갖고와서 먹기 좋겠다 ! 했었는데 현실은 짐만 올려두고ㅋㅋㅋ음식은 바닥에 깔아 놓고 먹었네용
수제버거를 흡입 후, 바로 앞 주문진해변!!백사장부터 경포해변이랑 다른 느낌...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주문진해변이제 이곳 정말 자주 올 것 같습니다. 30분을 멍 때리고 앉아있었네요평일에 느끼는 여유로움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혼행!! 강릉 바다투어 성공입니다
호텔이라고 써져있긴 했지만 역시나 모텔스러운 외관이네용ㅋㅋ외관을 먼저 보고 단념해서 크게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기대 안한거 치고는 괜찮았던 곳이었어여ㅋㅋㅋㅋ무난하게 하루정도 묵기엔 큰 불편함 없고 원했던 조건에도 부합한 숙소였거든용
경포해변 1분 거리ㅋㅋㅋㅋ 그냥 1층으로 나오면 경포해변으로 이어져요 도로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이거든용위치 아주 마음에 들었네용
너무 일찍 일어나서 숙소 체크아웃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경포호로 출동하였습니다.
자전거가 있는 여행지에서는 항상 자전거투어를 즐겨서정말 이번 여행에서는 혼행만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즐겼네요.경포호를 자전거 타고 돌아보는 건 한... 10년 만인 것 같아요.낮과 밤의 매력을 다 가진 곳입니다. 경포호 자전거로 한 시간 투어를 끝나니 배고플 시간!!
하지만 코 앞에 펼처진 바다 풍경!!창문을 열면 시원하게 들려오는파도 소리... 이것으로 눅눅했던 이불의 아쉬움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어요.하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이불을만난다면 교체를 요구할 예정이예요.
주문진으로 이동!! 회사 직원의 픽을 따라가보기로 하였습니다.강릉수제버거와 주문진해변으로 그리고, 집으로 가져갈 물회 픽업!!!BTS 버스정류장으로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 근처에 위치한 강릉수제버거생전 처음 먹어보는 수제버거는 최고였습니다. 서비스로 아아까지!! 정말 잘 먹었습니다.
새벽이 일어나서 일출을 보려고 일어났으나 날이 너무 흐려서 일출은 실패!!아침 7시에 바다를 걸어보긴 정말 오랜만이네요폭죽에 시끌시끌하던 모래사장은 어느새 조용해졌네요혼자 모래사장에서 혼자 놀기
객실요금표는 이렇게 딱 적혀 있어서 미리 확인 할 수 있었어여 여러 번 수정했는지 조금 너저지분하긴 하네용성수기요금은 및 추석 연휴 요금은 별도 문의라고 되어 있는데 이너넷 숙박업소 사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확인 가능할듯 하네용 입실 3시 퇴실 11시이고 2인 이상 묵을시에 인원추가 1인당 1만원 요금 더 지불해야 된다고 합니당
프론트는 독특하게 한 층 올라가야 있더라고용 계단 층수가 낮은 편이어서 얼마 안올라가도 되긴 했어여근데 이게 지대가 좀 독특한게 뒷문으로 들어오면 또 바로 프론트더라고용?ㅋㅋ그래서 1층엔 별거 없고 그냥 소파만 있어용 바로 옆집엔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필요한거 사러 가기에도 좋았고용
일반 더블룸 호수뷰 70,000원 평일 기준으로 호수뷰방이어서 7만원 요금이었는데 뭐 야놀자 쿠폰같은거 먹여서 더 싸게 5만원 후반대로 예약했던 기억이네용 내부는 이렇게 좀 게스트하우스 느낌나게 꾸며진 방이었는데 자취하는 친구 방 같기도하고ㅋㅋㅋ외관에서 느껴지는 올드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여 막 고가의 호텔 느낌은 아니어도 이케아쇼룸처럼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어여 저희가 원했던 깔끔한 내부에 부합하는 곳이었네용
가게 옆으로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아무래도 좁다보니까 세 대정도밖에 못게 되어 있더라고용 대신 뒷마당으로 가면 허허벌판이니 거기다가 따악! 대놓으면 좋겠더라고용저는 뚜벅인지라 주차스트레스에선 해방(/'ㅡ')/
프론트로 올라가는 길에 간단한 스낵바?가 준비되어 있었어염나름 전자렌지랑 냉장고, 제빙기 등이 있어서 공용주방처럼 이용 할 수 있었어여 근데 이용은 안했뜸..ㅋㅋㅋㅋ 딱히 쓸 일이 없어서ㅋㅋㅋㅋ
객실 내부에서는 취사 금지이고 객실 훼손시에 변상해줘야 된다는 내용 등의 기본적인 안내도 붙어 있네용 옆에 영어랑 중국어,일본어도 있었는데 내 블로그는 항국인만 들어올 것 같아서 제가 잘라버림ㅎ.ㅎ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여 어메니티 있는 상자에 일회용 샤워타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가볍게 가실 분들은 따로 챙길건 없어 보였어여
티비는 침대랑 대각선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개 돌리고 봐야되는건 좀 아쉬웠네용 행거도 혼자 돌출되어 있어서 저것 좀 다른 구석으로 치워버리고 싶었어여ㅋㅋㅋㅋ그 외에는 커피포트나 미니냉장고 정도 갖추고 있는 곳이었습니당
누가 혼자 밥을 못 먹는다고 하고??제 혼행의 철칙 중 하나는 잘 먹고, 내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도착해서 숙소 체크인에 씻고 정리까지 하니 늦은 저녁으로 회덮밥을 선택하였습니다.맛집인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손님이 많은 식당에 가서 먹는 걸로저녁을 먹고, 강문해변에서 경포대에 경포호까지 뚜벅이 여행
마지막 일정은 숙소의 조촐한 뒤풀이
에어컨 냄새 없이 빵빵하게 잘 돌아갑니당
경포대 해변가 먹자 골목 끝자락부터모텔같은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전화 문의를 하면 방이 없거나비용이 너무 비싸서 머뭇거렸네요.다행히 호텔들이 시작되는 초입에서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위치한 호텔랑의숙박 비용은 1박에 고작 10만원!! 게다가 바로 코 앞에 펼쳐진 바다 풍경...망설일 이유가 없더군요.새로 지어진 건물들의 숙박 비용은1박에 20만원, 22만원!!이 금액이면 돈을 더 보태서 제대로 된호텔에서 자는 게 맞지했구요.비싸도 호텔은 호텔이니까 이해되지만말도 안되는 펜션과 모텔같은 호텔의숙박 비용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랄까?? 1층 카운터에서 숙박비를 계산하고 6층으로 올라갔어요.
모텔이나 여관, 목욕탕 카운터 처럼ㅋㅋㅋ프론트는 이렇게 미니문을 통해 직원분과 대화하는 구조였어여 직원분은 갱장히 친절하셨뜸시설이 후져보이면서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괜찮은 것 같고ㅋㅋㅋ엘베도 있어서 이동도 편하고 그랬네용
방 크기는 작았지만 쾌적했고쾌쾌한 냄새 하나 없이 내부는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었어요.방 크기에 비해 화장실은꽤 넓었고 깔끔했는데 숙박 업소를 알아보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한 탓에짐만 풀어놓고 해지기 전에커피 한 잔 마시고 바닷가 구경을 하자며 나가자길래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가장 아쉬웠던 점은 눅눅한 이불!!바닷가 앞이라 그런건지 관리가 안되서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뽀송뽀송한 이불은 욕심일까요??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얘기라도 할걸그랬나 싶더군요.
방에 있는 모든 조명은 여기 컨트롤러 하나로 다 조정했어여 국내여행 하다보면 꾸진 숙소를 아주 포샵을 덕지덕지해서 올려놓고 장사하는 곳이 많던데 ㅠㅠㅠ랑호텔은 적어도 사진으로 봤던 시설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 곳이어서 흡족스럽게 묵고 올 수 있었습니당 그리고 경포해변 바로 앞쪽에 위치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었어여 초당두부마을도 걸어가면 갈 수 있는 거리였고 (한 25분 정도 도보로 걸리는 거리)경포호도 가까워서 좋았어용ㅋㅋㅋ시설은 딱 사진으로 보이는 정도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ㄴㄴ지만완전 꾸진 기분 상할만한 숙소도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괜찮았던 곳이었어여 강릉 숙소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직접 숙박료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 입니다 광고,협찬 노노-
배정된 방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바다!!와~ 바다 뷰다!!이게 바다뷰고 오션뷰지 저 멀리 코딱지 만큼 보이는 바다도 오션뷰라고 해서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는어이가 없었던 여러 번의 실패들...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저번엔 강릉 안목해변쪽으로 둘러봤으니 이번엔 경포쪽으로 돌다가 오려고 숙소도 경포해변 근처로 잡았어여 숙박 할 곳의 조건은 1. 해변과 가깝다2. 깔끔한 숙소 내부 3. 7만원 선에서의 가격대 요렇게 잡고 찾아봤어여 사실 이 숙소를 그렇게 열심히 찾아본건 아니고ㅋㅋㅋ기냥 가면서 버스에서 대충 후기 좀 둘러보고 예약했어여요즘은 국내여행 할 땐 보통 이동하면서 후다닥 예약하는 편이에요성수기가 아니고서야 잘 곳이 없을까 싶어서ㅋㅋㅋ없으면 찜질방가지뭐.. 이런 마인드로 돌아다니고 있어여
주문진에서 부터 경포대까지 뒤졌던 펜션과 모텔같은 호텔 그리고호텔에서의 숙박 비용은 꽤나 비쌌어요.당일 예약인 경우 방이 없는 경우가 많아다음엔 바빠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교훈을 얻었던 날입니다.특히 주문진 숙박은 괜찮은 곳을 찾기가무척이나 힘들었고 더구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라던지 바다뷰라고 광고를 하고는 가서 보면 저 멀리.. 바다가 꼬딱지 만큼보이더라는 경험을 했습니다.주문진에서 경포대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에 숙박은 경포대를 추천!!
숙박도 해결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왔던1박2일 주문진 여행!!주문진에서 아점을 먹고 숙박부터해결해야지 싶어 뒤지고 뒤지다 바다뷰라길래가보면 아니고를 여러번 하며 실패를 하고겨우 예약한 경포대 숙박 호텔랑!!우리가 원하던 코 앞에 펼쳐진 바다!!이런걸 바다뷰라고 하는 거지...창문을 열면 보이는 바다에 파도 소리가 고막을 뚫고 들어오는 거 같았어요.가성비 좋은 경포대 숙박 소개할게요.
날씨 상황을 보면서 조금 늦게 예약을 한터라 가고 싶었던 숙소 말고최대한 근처 오션뷰 숙소로 선택하였습니다.생각보다 시설도 좋았고, 숙소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인테리어가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