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탕이 하나 있는데진짜 텅텅임새럼이 없어서 텅텅
온 식구가 둘러앉아도 넉넉한 공간의 거실이구요. 주광색 조명이 그 운치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밥 다먹자마자 바로바로 달려 도착한 소노펠리체 델피노.. 여기 워낙 유명해서 겨울부터 와보고싶었는데솔직히 절경은 겨울이 멋지지만더운 날에 가서 노는 게 더 맞을듯
이렇게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혹은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하는 온천욕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겠지요?
진짜 웃긴 게 도착했을 때 분명 살짝 흐렸는데우리가 딱 올라가서 사진 찍을라니까 갑자기 쨍- 하게 햇빛 쥐리게 내리고 난리남우리 둘 중 날씨요정은 나인 것이 틀림없어
고 잠깐 사이에 살도 탔음 ㅋ
요정도 ㅋ 오빠는 파주 돌아와서도 여기 마싯다고 ;; 회상함
이것인데 이유는뒤에 배경이 더 멀리 나와서 더 푸릇파릇해서 사진에 인피니티풀이 더 잘 담겼달까….
그래도 따듯한 데 있는 게 만족도가 더 큰 가봄;: 난 할미여~
점점 어둠이 걷히고, 해가 떠올라요.그 속도에 언제 떠오르나 싶은 마음도 잠시, 돌아보면 어느세 불쑥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저는 2022년 동계올림픽을 보며 응원했구요. 그 순간에는 왜 멀쩡한 집 놔두고 여기 와서 올림픽을 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차피 코로나19로 여기 와도 돌아다니지는 못하니, 이렇게 고급진 방에서 기억에 남는 올리픽 중계를 봤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저희는 체크인 하는 곳 옆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샀는데, 너무너무 비쌌구요. 맛도 없었습니다. (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 9,000원)차라리 조금 이동해서 델피노 쪽에 있는 스타벅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림같아서 찍음근데 실제로 와보니까 흠글쎄 모랄까.......여기 하나때문에 고성을 가야돼 ! 고성 갈거야 하는 것보다는그냥 고성 온 김에 와볼만한..? 근데 입장료가 꽤나 쎄서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던 것도 어느정도 있어서 날씨+타이밍만 잘 맞춰오면 사진 찍기엔 좋음
이렇게 한국적인 디자인이 곳곳에 숨여져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곳이었답니다.
너무 눈부셔서 눈이 안 떠지는 그런 정도랄가...그럼 또 갑자기 사진 찍고싶잔아 (찍히고싶잔아
고향에서 엄마모시고저녁 먹으러 다녀왔어요옛날 대명리조트.소노호텔 &리조트지하2층 셰프스키친 하루전에 예약하면10%할인지하2층 데스크에서 선결재후 입장입구 들어서자 딸기가..눈에띄어서혹시 부페가 딸기페스티발 인건가 하고여쭤보니 빨간맛 컨샙이라고 하시네요인당59.000원 인데 쏘쏘하네요양갈비와 스테이크바닷가재.회.스시...등등버터나이프는 없고 ..티스푼을 주시네요 있는데 안꺼내놔서 가지러가신다고 ㅋㅋㅋ속초에서 부페는 다 먹어봤는데딱히..맛있는곳이 없네요그냥 쏘쏘합니다 소노호텔은 조식이 제일 좋네요속초부페속초호텔부페소노호텔부페셰프스키친대명리조트부페속초호텔조식속초조식
총 3개의 객실로 구성이 되어 있고, 3개의 객실마다 모두 화장실과 사워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1개의 객실은 퀸+싱글 침대, 1개의 객실은 싱글+싱글 침대, 1개의 객실은 온돌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규정인원은 7인이며 3인까지 추가 가능하여 최대 10명까지 사용가능한데요. 현재는 방역지침에 맞추어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온수풀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전주에 꽤 많은 눈이 와서인지 밖의 유리가 지저분 한게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네요.
그냥 기절해벌이셨음운전은 니가해라 이거지
강원도여행 고성여행 소노호텔앤리조트 속초소노펠리체 온천호텔 온천숙소 독채숙소 코로나시대여행명절도 집콕으로 지내고, 겨울이면 두세번은 다녀왔던 강원도 여행도 하지 않고, 주말이면 즉흥적으로 다니던 맛집 기행도 멈추며주말에도 멀리 나가봤자, 20~30분 내외의 사람없는 근교의 등산로 산책으로 버티고 버티어가며 이제는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고문을 하면서 견디어낸지가 2년이 넘었습니다.유래없는 세계적인 펜데믹 속에서,길어지는 이 기간동안 3살 아이가 5살이 되고, 5살 아이가 7살이 되었습니다.환갑이 넘고, 칠순이 넘은 부모님은 2년 전보다 더 걷기 힘겨워하고, 이동하는 게 무리가 되어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멈추어 있는 하루하루가, 그리고 한달한달이, 해가 넘어가는 이 시간이 더욱 더 아쉬워지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공유하고 싶고, 함께 맛보며 즐기게 해드리고 싶은 그 마음이 바로 자식의 마음이 아닐까요?단순히 내가 놀지 못해서, 내가 맘껏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운 게 아니라, 그 줄어드는 시간에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 ㅋㅋㅋㅋㅋㅋㅋ올라가면 안될거같이 생겼는데 걍 올라감수심때문에 여기로 안올라가면 사진에 내가 안보임 !!밍 그 때모냐 괌에서 츠바키타워 인피니티풀에서도 올라가서 찌거어야 사진이 쥐리게 잘 나왔을텐데말이지못올라가게 실시간 순찰돌고있어서 ㅡㅡ 못올라감 ㅋ 거기는 수심도 더 깊어서 총체적난국
원래는 골드스위트를 예약했는데, 울산바위뷰 쪽은 이미 마감이 되었다하고바다뷰쪽이 괜찮다면 업그레이드 해주시겠다하여 로얄스위트룸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다만, 입실시간보다 준비(청소)시간이 더 걸려서 4시 반쯤까지 입실이 어려웠던 점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계단을 타고타고 올라와서 락커 키를 각각 받아서 남녀 나눠진 탈의/샤워장으로 들어감가서 갈아입고 이런저런 재정비도 좀 하고 호다다다다닥 나가서 애바기랑 다시 접선 이럴 땐 맨날 동시에 양쪽에서 문열고 나옴ㅋㅋㅋㅋ 킹받아하지만 집갈 때는 이제 오빠가 날 기다리지.난 머리가 많은걸 어케
도착하면 일단 델피노라인에 주차를 하셔야돼요그래야 가까움로비에서 [ 인피니티풀 ] 적힌 곳으로 이동해야 여기로 올라오는 계단 접선 가능계단 앞에서 입장권 끊고 들어오시면 됩니다요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5마넌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이 생겼다보니 사전에 소노펠리체 공홈에서 따로 공지뜬거있나 보고 확인 후에 가는 게 좋을 것 가틈 ! ( 블로거정신이랄까..매미로그 보는 새럼은 허탕치면 안대~
다놀고 간단히 샤워 갈기고 재정비하고 내려가는 길꽤나 오래 놀아서그런지
온수풀은 거실과도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뜨거운 물을 팡팡 틀어도 습하지 않게 이용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쥐리는 날씨에 아무도 없는 현장..너모 좋잔아사실 아무도 없던건아니고 ㅋ 두세명 있고그랬음
밖에는 저 멀리 동해바다가 보여요.
와나 말 개많어
그래서 조금은 무리해서 2021년에 오픈한 델피노 소노펠리체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델피노보다는 넓직하게 자리하고 있어 사람과의 대면이 훨씬 적고, 룸 안에 개별로 온천물이 나오기 때문에 온천욕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께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네 그렇게 에이프레임 체크아웃 후..둘째날 일정에는 몬가 많은 것들이 있었음막국수도 머거야돼시장도 가야돼인피니티풀도 가야돼 카페도 가야돼 체크인도 해야돼 밥도 머거야돼 ( 홍게라면 집착남히노끼도 해야돼바쁘니까 ㅃㄹㅃㄹ 움직여야되는데또 숙소에다 머 두고오신 나란 분참 나도 참 변하지 않는단말이지..몰 그렇게 두고 댕김심지어 체크아웃 하면서 우리 모 두고오는거없지?! 없지?! 알차게 말만하고 야무지게 두고와벌여서왔다갔다함 ㅡㅡ 미안합니다
메인 풀에서 놀다가 좀 지지고싶어서 뜨듯한 곳 들옴더운데 뜨듯한 곳 있으니까 먼가 더운 것 같기도해서 다시 나갔다가 들갔따가요난리역시 애들은 애들이여
요렁거도 꽤나 맘에 드는데 얼굴 안나왔다고 이런거는 인스타에 올리지도 모다게 해부러.. 제게 꽤나 엄격한 분들이 컷- 탈락! 하시거든여
여기는 싱글 + 싱글로 구성되어 있는 방인데, 실제로 침대는 구 더블 사이즈 정도 되는 넓직한 사이즈라서 널널하게 이용 가능했구요.심지어 저는 혼자서 이방을 썼기 때문에 침대 하나는 비어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이렇게 해가 떠오릅니다.
사실 에이프레임은 갈 예정이 없었고소노펠리체 델피노 1박에 까사델아야 1박 이렇게 자려고 했는데큰바기님께서 서두루지 않으시는 파워P이신 탓에 예약할 틈 놓쳐벌임그래서 그덕에 두배비싼 에이프레임 당첨 ! ㅋㅋㅋ어차피 에이프레임도 본인이 고르신 곳이라 ㄱㅊ
그리고 속초 델피노의 가장 큰 매력,그 어디보다도 울산바위의 매력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겠죠?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나, 가끔 특가가 뜨는 경우가 있으니 시기를 잘 맞추면 코로나19 시대 가족과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밤 10시쯤 대포항에 들렀는데, 요즘은 주말에도 튀김 골목이 9시만 되면 다 닫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관광지의 모든 상권이 무너지고 있으니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빨리 모든 상황이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마저 사진 추리다 생각난건데 여기는 화장한 채로 들어가도 딱히 제재하지않았음 새럼이 별루 없어서인가? 오빠가 물안경끼고 들어가서 풀 안에 타일들 보고오더니 여기 역대급 깨끗하다했음 (그닥 신빙성이 있지는 않ㅇ그래도 일단 확실한건 수모나 캡모자 이런거는 안써도 되나봄 우리 나갈 때 쯤 새럼들 갑자기 몰렸었는데 몇몇은 쓰고 거즘 다 안 씀 우리도 와서 입장권 살 때 강매 당해야하나 했는데.. 기냥 놀았음 소노펠리체 델피노 인피니티풀 검색해보면서 꿀팁같은거도 어쩌다 봤는데 가장 새럼 몰리지 않는 시간이 12~2시라고 했는데우리는 백촌막국수 먹느라 (웨이팅때매 어쩌다보니 우연히 12시에 왔더니만 진짜 사람이 없었다능 12시 전후부터 한 3시까정 논듯?? 야무짐
서핑명소는 양양아니었냐고요고성이었냐고요숙소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소노펠리체 델피노 도착사실 체크아웃하고 아침겸 점심으로다가 밥을 몰 먹을지 모르겠어서 전 날에 미리 찾아뒀던 백촌 막국수아침에 체크아웃하자마자 바로 오픈런갈기려고 나왔었음 평소 평균 웨이팅 장난아니라길래 가서 대기타다가 머겄는데 ㅋ 걍 우리집 동치미가 더 맛있는듯?그닥 센세이션하지 않아서 따로 업로드 하기도 귀찬은데 사진만 껴보자면
위에서 내려다보면 소노펠리체CC 보임여기 아마 숙박예약할 때 소노펠리체 빌리지도 있었는데 그 쪽은 골프장뷰였던 것 같음무슨소노펠리체 델피노, 빌리지, 소노문, 소노캄 단지가 너모 다양해서 어려움근데 어쨋든 소노펠리체 델피노가 젤 비싸고 젤 좋으니까 거기로 예약하믄댐여기 이 풀이랑 또 같이 유명한 게 더엠브로시아 카페인데그것도 소노펠리체 델피노 로비에 있는 카페임 ㅇㅇ울산바위 뷰 카페... 라서 유명해서 새럼 한동안 바글바글하던데여기가 같은 각도로 있는 곳이라 뷰가 비슷함입장 전에 로비에서 보고 올라온건데 비교하자면 이 풀은 루프탑 인피니티인거라 여기서 보는 뷰가 넘사벽인듯 훨씬 멋짐 카페도 한잔에 마넌 ㅇㅈㄹ하던뎅.. 떼잉,,
지금 막 구름에서 내려온하늘에서 강림한 그런 예수님같다고 하나님같다고 그러면서 찍는 중;;얼탱이?날씨 조은날 자연과 함께찍으면 언제나 사진이 잘 나온단말이지.. 예수님 어쩌고 해도 기분 조음 지쳐갈 때쯤 오빠도 충분하다 느꼈는지 와 지희 너 오늘 백퍼 인스타 업로드한다고 올릴거 무적건 있다 어쩌구 저쩌구 저러케 갑자기 말많고 자신있어하면 그 때쯤 그만 찍자해도 됨 ㅋㅋ
쥐리는 날씨 날씨요정 닉값 해야되니까 쨍쨍 맑았으면 했는데 진짜 맑았음 그래서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구름이 닥칠지 모르는 강원도니까 바로 델피노로 고고싱 때림
넓직한 소파와 TV, 예쁜 조명이 편안함을 줍니다. 테이블 위에 핸드드립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 또한 일품입니다.
미니물개 나가신다 - 길을 비켜라어차피 아무도 없어서 비킬 새럼도 없음 ㅠ
이렇게 천연온천수라고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정말 온천욕을 하고 나오면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매끌매끌한 피부를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맞아요, 그게 바로 온천의 매력이지요.
울산바위뷰와 달리 바다뷰의 매력은 바로 이러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방과 연결되어 있는 욕실과 다시 연결되어 있는 온수풀입니다.멀리 바다를 보면서 이용할 수 있는 넓직한 욕조가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들과 여럿이 들어가도 좋고 욕조 자체도 깊게 만들어져 있어서 뜨끈한 온천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